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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작 모바일게임…국내외 성과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3-04

지난달 국내 출시된 신작 게임 중 가장 큰 흥행성과를 거둔 것은 스마트조이의 ‘라스트 오리진’이다. 같은 기간 넥슨의 ‘다크어벤저 크로스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등은 해외시장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출시된 신작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은 스마트조이(대표 노두섭)의 ‘라스트 오리진’이다. 이 작품은 1월 출시돼 2일 만에 베타 서비스로 전환한 후 약 한달 만인 2월 27일 재출시됐다.

출시 첫날(27일)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무료 180위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첫 연휴를 맞은 1일 매출순위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날인 2일에는 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3일부터는&8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장르와 업체 규모를 고려할 경우 더욱 긍정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존 칸코레류 게임과 차별화된 탄탄한 스토리와 전투 구성, 특정 유저층을 겨냥한 일러스트 등이 흥행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지난달 13일 동명의 팬터지 소설을 활용한 ‘리그너스 대륙전기’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론칭했다. 이 작품은 출시 3일차인 15일 구글 플레이 매출 305위로 성과가 집계되기 시작했다. 이후 16일 149위, 18일 109위, 19일 70위로 빠르게 순위를 올렸다. 하지만 28일 구글 매출 순위 46위 달성 이후 추가적으로 순위를 높이진 못하고 있다. 이후 순위가 점차 하락하며 전날 기준 구글 매출 57위를 기록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21일 ‘런닝맨 히어로즈’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인기 만화 ‘런닝맨’의 판권(IP)을 활용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출시 5일 차인 25일 구글 플레이 매출 587위, 애플 앱스토어 363위를 기록했다. 1일 구글 매출 순위를 274위까지 높였으나 이후 매출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전날 기준 구글 매출순위는 308위다.

이 외에도 ‘마녀병기’ ‘버블버블팝’ 등 다양한 작품이 출시됐으나 국내 시장에서 특별한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도 다수의 국산 작품이 출시됐다. 넥슨은 지난달 13일 ‘다크어벤저 크로스’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출시 6일 차인 19일 일본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4위, 애플 앱스토어 33위의 인기 순항세를 보였다. 하지만 출시 약 20일 흐른 지난 3일 구글 플레이 114위, 애플 앱스토어 141위로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다.

반면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이 작품은 출시 첫날(26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했고 27일 오전에는 6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이후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순위가 집계됐고 전날 기준 구글 매출 10위, 애플 앱스토어 14위를 기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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