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 행사 '플레이스테이션 페스타'&첫 개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SIEK)가 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 페스타’를 개최한다. PS4 및 PS VR 타이틀 58개작에 대한 시연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눈길.

이번 행사에서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데이즈 곤’ ‘킹덤하츠3’ ‘모두의 골프 VR’ 등 아직 국내 발매되지 않은 25개 작품의 시연이 가능하다. 이 중 23개작은 한글판 버전으로 즐겨볼 수 있다.

또 키타오 야스히로 프롬소프트웨어 마케팅 매니저를 비롯해 콘도 토시히로 니혼팔콤 대표, 심보리 요헤이 코에이테크모게임즈 프로듀서 겸 디렉터, 이츠노 히데아키 캡콤 디렉터 등이 무대에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국내에서 열리는 콘솔 게임 행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PS 페스타’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올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례행사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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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펄어비스 X CCP 미디어 토크’ 가져…CCP게임즈 대표 참석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은 7일 서울 강남에서 ‘펄어비스 X CCP 미디어 토크’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9월 이 회사가 인수한 CCP게임즈 힐마 대표가 참석한다.

또 이 행사에는 펄어비스 경연진도 참가해 인수에 관한 이야기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회사와 CCP게임즈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브 온라인’ 등 글로벌 판권(IP) 확보로 인한 이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

이에 따라 향후 양사의 시너지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지 구체적인 내용 발표 등에&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펄어비스가 발표키로 한 인수에 관한 내용도 증권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펄어비스는 큰 폭의 실적 개선 및 기업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사업적 이슈가 발표될 경우 주가 역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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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교육컨설팅, 7일 ‘꽃구름마을’ 론칭 파티

가치교육컨설팅(대표 안상호)는 7일 서울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통일 보드게임 꽃구름마을 론칭파티’를 갖는다. ‘꽃구름마을’은 북한이탈 주민과의 공존과 화합을 주제로 한 사회적 보드 게임이다.

이 행사에서는 작품 개발자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또 이 작품을 비롯해 앞서 이 회사가 출시했던 사회적 보드 게임들의 체험존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 행사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보드게임을 통한 학습에 초점을 둔 교육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 통일 및 북한 관련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도 참가할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게임은 오락의 수단뿐만 아니라 교육 및 치료 등 기능성 부문에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면서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잇따라 출시될 경우 게임에 대한 인식 가치가 제고될 수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