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의 대작 3D MMOG <제라(www.zera.nexon.com)>의 오픈 베타 테스트에 앞서, 최종 점검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 1차 스트레스 테스트가 유저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금번 1차 스트레스 테스트에는 총 2만 명의 테스터들이 참여하였으며,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들은 일정대로 매일 다르게 주어진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해 테스트의 질을 한층 높여 주었다.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테스트 기간 동안 개선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내놓았으며, 개발팀은 이를 즉각 수용해 문제점을 해결,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유저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한편, 2차 스트레스 테스트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이 때에도 테스터들은 1차 테스트에서와 마찬가지로 새롭게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도 즐기고, 개발팀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본인이 즐기는 게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제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의도적으로 비정상 세팅되었던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1차 테스트에 참여해 많은 관심 보여 주신 모든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기술적인 면에서도 더욱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팀장은“앞으로 남은 테스트에서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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