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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리진’ 마니아 유저층 눈도장 찍었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2-19

최근 베타 테스트를 마친 스마트조이의 ‘라스트 오리진’이 마니아 유저층 등을 대상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기간 중 유저들의 호평을 얻은 만큼 향후 흥행 전망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스마트조이(대표 노두섭)은 지난 18일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의 오픈 베타를 마쳤다. 오픈 베타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이뤄졌다. 이 작품은 오는 27일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이번 오픈 베타는 업계와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이 회사가 작품 서비스 후 서버 접속과 버그 수정 등을 위해 이틀 만에 베타 서비스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당시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베타 서비스 전환이 향후 흥행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이후 실시된 오픈 베타에서 이 작품은&전반적인 유저들의 호평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오픈 베타&첫 날의 경우 유저들이 몰리며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로는 비교적&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이 제공됐다.

작품성 자체에서도 이전 출시된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 작품의 핵심 재미인 캐릭터 일러스트 부문에 있어서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에 걸 맞는 일러스트를 제공함으로써 핵심 유저층인 20~30대 남성 마니아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 작품의 ‘오픈베타 종료 및 정식서비스 일정알림’ 공지에는 200여개의 긍정적인 댓글이 달리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향후 정식 서비스 후 중위권의 성적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서비스에 나섰을 당시에도 출시 2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66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해당 기간이 평일이었던 점과 당시 서버 문제로 다수의 유저들이 접속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향후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단 얘기다. 여기에 이 작품의 경쟁작으로 꼽히는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의 경우 서비스가 장기화돼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앞서 흥행 전망에 빨간 불을 보였던 ‘라스트 오리진’이 오픈 베타를&통해 핵심 유저층을 대상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면서 “오픈 베타&기간에 지적됐던 일부 문제들을 얼마나 해소하느냐가 흥행의 성패를 좌우할 것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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