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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게임물 육성, 신뢰 회복의 계기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23

아케이드 게임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건전 게임물을 육성하는 한편,&&사행성 불법 게임물 등으로 얼룩진 업계에 대한&신뢰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회장 박성규)는 23일 용산역 ITX3 회의실에서& 아케이드 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업계는 경품 가격 인상 및 결제 수단 다변화에 따른&업계 대처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경품용 리뎀션 게임기의 허용 및 등급분류 규정 개정 등을 실현할 수 있는 로드맵 점검이 이뤄지기도&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청소년 게임물 육성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성인 게임물에 대한 진흥 방안은&추후 논의하기로&했다.

협회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게임물관리위원회 등에 대해 건전 아케이드 게임물의 결제 수단 다양화를 위한& 제도 개선책을&요청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이에대한 후속조치가 마련되지 않자 이번에 간담회를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성규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업계에서&공청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합당한 대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정부의 후속&조치 등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학계와&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모임 또는 단체를&통해&등급분류 개정안을 마련, 이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리뎀션 게임기의 경품 종류 확대 방안도 시장 활성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제시되기도 했다. 완구류, 문구류 등 현행 경품 범위 대상을& 생활용품, 기념품, 경품 교환용 티켓 등으로 다양화해&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 업계 의견을& 정부측에 전달하고, 만의 하나 빚어질 수 있는&문제점을 사전에 걸러내는 등& 사전준비 작업에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강조했다.

또한&시험용 게임물에 대한 이용요금을 무상으로 하도록 하는&게임산업진흥법 시행령 삭제 방안도 제기됐다. 특히&이날 참석자들은 청소년 게임물로 위장한 불법 게임물로 인한&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의&일치된 의견 도출이 시급하다”면서 “이를위해&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의 연계를 통한&업계의 신뢰 회복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이재권 협회 사무국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으며,& 전충진 고문의&어뮤즈먼트산업의 미래전략 방안이 소개되기도 했다.

사진=박성규
사진=박성규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장.

&이 사무국장은 토론회를 마친 후& 불법 게임물에 대한 신고 등 업계의 자정 노력이 꾸준히 이뤄져야 하며,&&의견차를 보이는&업계의 현안에 대해서는&사전 조율을 통해 공통 분모를 이뤄내는 등 전부 아니면 전무식의 시장 활성화 방안은 지양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등이 주최하고&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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