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22일 대만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게임쇼'를 주관하는 타이페이 컴퓨터 협회(이하 T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타이페이게임쇼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IC 조직위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가 중화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TCA와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며, 양국 인디게임 개발사 판로 확보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에 BIC 조직위는 24일부터 28일까지 타이페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타이페이게임쇼 2019'에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위한 BTC/BTB 부스 공간과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인디게임 개발사는 2일간 진행되는 BTB 공간 '인디 게임 페스타'에 각 부스를 꾸려 해외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며, 3일간 진행되는 BTC 공간에도 부스를 마련해 중화권 유저와 소통하며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보게 된다.&

한편, BIC 조직위는 BTB 공간에 'BIC 페스티벌 2019' 부스를 운영하면서 특색 있고 개성 강한 해외 다수의 인디개발사들과 접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