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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신맵 효과로 뚜렷한 회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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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의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신맵 '비켄디'의 힘으로 동접자 100만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점유율은 20일 기준 19.15%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저 급감 이후 '오버워치' '피파온라인4' '로스트아크' 등으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고 있지만, 신맵 효과로 다시 상당한 유저풀을 확보하며 2위를 지키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스팀 동시접속자 기록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업데이트 이후 피크 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주말 시즌에는 가볍게 동접자 1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세를 회복했다.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동접자 300만과 비교하면 아직 1/3의 규모에 불과하지만, 동접자 100만이 빠르게 무너졌던 것을 고려하면 성공적인 유저 방어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신맵 '비켄디'가 게임을 떠났던 유저들을 대거 끌어모우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텍스쳐만 추가한 것이 아니라 게임의 플레이 방식까지 기존 맵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초반 흥행에 큰 역할을 했던 인터넷 방송 채널 역시 '비켄디' 업데이트 이후 맵을 즐기는 스트리머 및 BJ가 증가하면서 유저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비켄디' 업데이트 이후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 채널에서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동접자 90만도 위태로웠던 게임이 회심의 업데이트로 100만 이상의 유저풀을 다시 고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경쟁을 하기 위해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서비스와 콘텐츠 모두 업그레이드 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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