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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0년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21

사진=지난해
사진=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현장 전경.

부산시는 지스타 개최지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시가 차기(2019~2020년) 지스타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스타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제게임전시회로 4년마다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한다. 선정 2년 경과 후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적격 여부에 따라 향후 2년을 연장한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 지스타를 유치한 이래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까지 10년간 지스타를 개최해왔다. 지난해 지스타는 36개국 689개사 2966부스 규모로 개최돼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개최지 중간평가에서 부산시는 지방비 투자를 비롯해 전시 및 공공인프라, 숙박 등에 대한 항목을 평가받았다. 지스타 개선 및 강화 방안 게임산업 지원 활동 등도 중간평가의 척도가 됐다.

중간평가에는 조영태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인숙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부산시의&지원과 지속적 개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함께 벡스코 시설 확충, 지스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홍보 플랫폼 확대 등을 설명했다.

부산시는 게임ㆍ문화콘텐츠 융복합타운 건립, e스포츠 상설경기장 조성, 국제e스포츠 R&D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게임 정책 포럼 및 캠페인 개최 등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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