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바둑 AI&'한돌' 국내 평정할까...마지막&5연승만&남아&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23일 자체 개발한 바둑 인공지능(AI) ‘한돌’과 국내 바둑 랭킹 1위 신진서 9단 간의&대국을 진행한다.

NHN은 앞서 AI 한돌과 프로기사 톱5 간의&대결을 진행해왔다. 한돌은 신민준 9단, 이동훈 9단, 김지석 9단, 박정환 9단 등에 연이어 승리를 거둔 가운데 마지막 대국만 남겨놓은 상황. 이에따라 AI 한돌이 기세를 이어가며 5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이와 함께 승자 예측에 대한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NHN은 이번 마지막 대국과 맞물려 AI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 이를 통해 게임 업체들의 AI 기술 연구 및 투자에 대한 사례도 재조명될 것이란 전망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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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던전 토너먼트' 결승, 26일 개최

온라인 MMORPG '테라'를 활용한 오프라인 게임대회가 26일 첫 결승전을 가진다.

이번 '테라 던전 토너먼트'는 기존 e스포츠 대회가 유저 대 유저가 대결을 펼친 것과 달리, 5명이 1개 팀이 돼 던전을 클리어 한 기록을 가지고 경쟁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넥슨은 오프라인 결승전에 맞춰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개최해 결승전 흥행을 유도한다는 방침.

업계에서도 이번 대회가 출시 8년차인 온라인 MMORPG가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와 소통하는 케이스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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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협회, WHO에 게임장애 질병코드 분류 반대 의견 전달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위원회 회의에 정부 공동방문단 자격으로 참석한다. 공동 방문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게임산업협회,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방문단으로 참석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WHO에 게임장애 질병코드 분류에 대해 반대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게임장애가 질병코드로 분류될 경우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게임산업 악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게임산업협회의 반대 의견 전달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반대 의견 전달이 게임장애 질병코드 분류 결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반응. 앞서 여러 국가의 반대 의사에도 WHO가 게임장애 질병코드 분류를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한편 게임장애&질병코드 분류가 포함된 국제질병분류 11차 개정안(ICD-11)은 오는 5월로 예정된 WHO 총회에서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 강인석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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