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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게임업체들 `새 성장동력 찾아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15

주요 중견ㆍ중소 게임업체들은&올해도 새로운 성장동력&발굴을 통해 기업 외형 성장에 힘쓸 계획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액토즈, 조이시티, 엠게임, 한빛소프트 등 게임업체들은 e스포츠ㆍ소셜 카지노게임ㆍVRㆍ블록체인 등 다양한 성장동력을 앞세우며 매출 개선에 적극 나선다. 특히 최근 게임시장에서 양극화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지적되면서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 각 업체들이&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e스포츠 사업을 성장동력으로&삼았다. 먼저 올 초 자회사 아이덴티티엔터테인먼트의 e스포츠 사업을 인적 분할해 액토즈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e스포츠 경기장 액토즈 아레나를 오픈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을 창단했다. 이 외에도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e스포츠 브랜드 월드 e스포츠 게임&리그(WEGL), 블록체인 플랫폼 e스포츠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게임단인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는 등 이 회사의 e스포츠 시장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 소셜 카지노게임을 매출개선 동력으로 삼았다. 지난달 ‘드림랜드 카지노’를 글로벌 100개 국가에 출시한 것. 이 회사는 향후 이 작품에 30여개의 슬롯머신과 5포커, 7포커 등의 게임들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NS와 온라인 광고 등 마케팅을 실시해 유저 모객에도 힘쓴다. 김상천 개발총괄 부사장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통해 2019년 탄탄한 매출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검증된 판권(IP)과 검증된 장르의 결합을 게임 사업계획으로 삼고 있다. 1분기 중 대전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의 IP를 활용한 액션 RPG를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글로벌 출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블레스 모바일’의 개발에도 힘쓰는 등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 출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가상현실(VR) 사업을 주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다수의 VR 콘텐츠를 잇따라 개발하거나&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것. 이 회사는 이달 중 VR 테마파크 ‘VR 매직파크’의 개장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 최조 VR-e스포츠 스타디움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후 호프라인 VR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트(대표 김유라)는 올해 게임사업을 비롯해 교육,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다각적 사업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 회사는 이달 초 창립 20주년 슬로건으로 공격적인 신사업의 성과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 재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블록체인 부문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사 브릴라이트 코인이 실제 작품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약 등을 적극적으로 체결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다수의 업체들이 기존 게임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사업 성장동력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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