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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게임, 5G 타고 다시 주목 받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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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무선 인터넷 업체의 도전으로만 인식돼 왔던 '클라우드 게임'이 5G&상용화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속도와 안정성 면에서 5G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클라우드 게임 역시 새로운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클라우드 게임은 유저가 PC나 콘솔 등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셋톱박스 하나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게임은 셉톱박스를 통해 서버에 연결된 클라이언트로 즐기며, 유저는 컨트롤러 하나만 가지고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클라우드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셋톱박스나 스마트TV 등 서비스에 연결 가능한 하드웨어만 있다면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유저는 별도의 게임기 및 게임의 구매 없이 서비스 이용료만 내고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게임은 4G 통신망이 주류였던 과거에 큰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하며 사라진 전례가 있다. 무선 인터넷의 속도 자체는 클라우드 게이밍이 가능할 정도로 빠르지만,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할 정도의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하지 못하면서 불만족스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에서 서비스됐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무선 인터넷의 속도를 기반으로 해 액션 게임과 격투 게임까지 서비스를 했지만, 서버 지연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제대로 된 게임 플레이가 힘들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5G가 본격적으로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클라우드 게임 역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등 대형 글로벌 업체들이 클라우드 게임을 위한 서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고, 구글과 버라이즌 등도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국내에서 서비스를 했던 클라우드 게임의 경우 4G의 빠른 대역폭에도 불구하고 연결이 끊기는 현상 등이 발생하면서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은 바 있다며 5G의 경우 속도도 속도지만 안정성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기 때문에 유선 인터넷에 버금가는 안정성을 기반으로 게임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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