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F팩토리(대표 정민종)는 모바일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가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을 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작품은 CJENM으로부터 애니메이션 판권(IP) 라이선스 체결 후 제작한 증강현실(AR) 게임. 현실 속에 숨어있는 귀신들을 찾아 포획하고 수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방영 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데이터 접속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인기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CJENM은 10일까지 포획 모드를 통해 원마운트 할인권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시즌에 따라 테마, 아이템, 경품 등의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흥행세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