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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등 신작 기대감에 상승여력 높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01-02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게임주가 올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최근 중국의 판호 재개로 게임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는 상황에서, 각 업체들이 기대작 출시 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 본지에서는 올해 증권시장에서 주목해야할&게임주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편집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올해 증권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주로 꼽힌다.&엔씨는 2017년 넷마블에 업계 대장주 자리를 넘겨줬으나, 지난해 말 들어 업계 대장주 자리를 다시 탈환한 상태다. 새해 첫 날에도 업계 대장주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넷마블과 시총부문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게임주 전반의 분위기가 좋지 못했음에도 ‘리니지M’의 안정적 매출과 차기작에 대한 흥행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여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흥행 기대감이 높았던 ‘리니지2M’ ‘아이온2’ 등 다수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출시가 이뤄져 투자심리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작 공세에 따라 올해 이 회사의 전망이 밝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특히 '리니지M'의 큰 흥행성과를 거둬 차기작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해 있는 상태다.&여기에 최근 중국의 판호 재개도 이 회사를 포함한 게임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증권업체들은 엔씨를 업종 톱픽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크게 상향한 상황이다. 실제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는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매수, 58만 3333원이다. 이 회사 주식에 대한 매도 의견 등을 제시하는 증권업체는 없다.

이날 전반적인 국내 증시 악화 속에서도 이 회사&주가가 46만7000원으로 상승 마감한&점을 감안하면 향후 상승동력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일부 증권사들은 최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70만원으로 높게 제시해 향후 주가변동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SK증권도&보고서를 통해 “2019년부터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추가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리니지2M’의 경우 올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리니지’ 판권(IP)의 또 다른 성공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또 게임 라인업 다변화로 이 회사의 실적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이 회사의 연간실적 시장 전망치는 매출 2조 1266억원, 영업이익 8308억원이다. 올해 이 회사가 매출 2조 클럽에 가입하며 넷마블, 넥슨 등 대형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 회사의 주요주주는(12월 28일 기준) 김택진 대표 외 8인(12.01), 국민연금(11.67%), 넷마블(8.89%) 등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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