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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 ‘다크에덴M’ 성과 좋은데…주가 반토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2-28

엔터메이트(대표 박세철)가&출시한 ‘다크에덴M’이 출시 한 달 동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이 작품의 12세 버전도 출시돼&향후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되지만 주가는 힘을 못쓰고 한 달만에 반토막이 났다.

‘다크에덴M’은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뱀파이어와 슬레이어 두 종족을 즐길 수 있으며, 종족별로 다른 플레이 방식을 갖췄다.

이 작품은 동일 장르의 기대작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인기몰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도 이 작품은 서비스 한 달 동안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한 것.

모바일 앱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다크에덴M’은 프리오픈 시작 3일차인 11월 30일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2위로 순위집계가 시작됐다. 이후 추가로 순위를 올려 2일 구글 매출 5위, 애플 앱스토어 5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정식 서비스가 이뤄지기 전에 발생한 것으로 당시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초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4일 정식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21일까지 구글 매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22일부터는 구글 매출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떨어져&27일 20위까지 밀렸으나&이날 오전 기준 다시 매출 순위가 반등해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작품의 매출순위가 한달 만에 10위권 밖으로 떨어진 점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을 제시했으나, 모바일 시장의 치열한 경쟁상황을 감안하면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실제 이날 기준 구글 매출 10위권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국내 회사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웹젠, 스마일게이트 등 대형업체와 일부 중소업체뿐이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26일 ‘다크에덴M’ 12세 버전을 오픈해 추가적인 유저 유입&성과가 기대된다.

다만 이 작품이 거둔 성과에도 불구 이 회사 주가는 한달 간 폭락세를 거듭해왔다.&프리 오픈일인 11월 28일 2295원(종가기준)을 기록했던 이 회사 주가는&반토박&이하로 떨어졌다. 그나마 28일 현재&모처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의 경우 외부 판권(IP)을 활용했고, 자체 개발작이 아닌 만큼 엔터메이트의 영업이익 개선 영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사진
사진 = 게볼루션에 게재된 '다크에덴M' 순위 변동 현황 일부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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