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크리스마스 당일&'던파 페스티벌' 개최...4500명 모인다

넥슨(대표 이정헌)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재림’을 갖고 유저 몰이에 나선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의 축제 분위기와 맞물리는 행사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회째를 맞는 올해의 ‘던파 페스티벌’은 4500명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겨울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이 발표된다. 지난해 새 캐릭터 ‘총검사’ 등이 공개됐다는 점에서 올해도 이와 비견되는 내용을 선보일 것이란 추측이 잇따라.

e스포츠 리그 ‘DPL 2018 윈터’ 결승 경기도 ‘던파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넥슨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페스티벌 입장권이 없어도 자유롭게 입장해 e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던파’ 판권(IP)을 활용한 공식 굿즈 및 유저 창작물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 같은 행보가 호응을 이끌어내며 연말 유저 행사 성공 사례를 이어갈지도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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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MBC스포츠플러스 공동제작&'프야매' 토크쇼 24일 방영

컴투스가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프로야구 예능 프로그램을&제작해 화제다. 두 업체가 공동 제작한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 베이스볼 하인드'는 24일 오후 6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될 예정.

이번 방송에는 2018시즌을 되돌아보며 선수들이 전하는 여러 이야깃거리를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뉜 다양한 게임을 선보여 선수들의 숨겨진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 출연하는 선수들은 프야매 창구를 통해 진행된 투표에 따라 선정된 선수들이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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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식시장 28일 폐장…게임주 활발한 변동 전망

오는 28일 올해 주식시장이 폐장한다. 2019년 첫 거래는 내달 2일부터 이뤄진다.

업계에서는 남은 4거래일 동안 게임주가 활발한 변동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게임주 대부분이 부진한 주가 변동을 보인 가운데 최근 중국의 판호 심사 재개 소식에 게임주가 모처럼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실제 중국의 판호 심사재개 소식이 시장에 반영된 지난 21일 다수의 게임주가 급등세를 보였고, 이날 오전에도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내년까지 지속되며, 게임주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업종 리스크였던 중국 진출 우려가 일정 부문 해소돼&게임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됐다”면서 “내년도 신작 기대감 및 겨울 성수기 시즌 등과 맞물려 게임주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김용석 기자/ 강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