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내년 1월 2일까지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 유저들의 참여로 입양&대기 아이들에 대한&기부금을 조성하는 ‘사랑의 기부데이’ 이벤트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테일즈런너’ 유저는 새로운 학교 테마 맵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기부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부 시 게임재화 ‘TR’이 자동 차감되며 기부 스탬프와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스탬프는 1인당 최대 5개까지 획득할 수 있고 1개당 100원이 자동 기부되는 방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재단 희망스튜디오와 공동으로 기부금을 모아 입양 대기 중인&아이들이 생활하는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누적 스템프 20만개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부금으로 환산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모금한다. 직접 기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서 진행할 수도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