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주가가 모바일 소셜 카지노 서비스와 ‘열혈강호’ 로열티 매출 확대 등의 호재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엠게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96%(725원) 상승한 31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보합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급등, 두 달 반만에 3000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30분께부터 치솟기 시작했으며 오후 2시께 상한선을 찍고 이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 회사가 선보인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 ‘드림랜드 카지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이날 중국에서의 ‘열혈강호’ 로열티 매출이 전 분기 평균 대비 67%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소식이 공개돼 주가 상승에 힘을 더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