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9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가 독일, 프랑스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하는 등 순위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17일 기준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스 등 유럽 주요국가와 아프리카 알제리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에서는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다수의 유럽과 북남미 국가에서 매출 3위에 재진입했다.

회사 측은&‘서머너즈 워’가 오랜 시간 사랑 받는 글로벌 게임의 저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글로벌 성과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탄탄한 서비스와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와 호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