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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우려 완화…게임주 회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2-13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며 국내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게임주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13일 증권가에 따르면 전날부터 미중 무역전쟁 협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하락세를 거듭했던 게임주 역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넷마블은 전날 1.93% 상승세에 이어, 이날 3.32%의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또 엔씨소프트도 2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 외에도 컴투스, 베스파, 선데이토즈, 엠게임 등 다수의 업체가 새롭게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 6일 미중 무역 전쟁 우려에 약세를 보였던 게임주가&이슈 완화로 다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낙폭에 비해 회복세는 낮다는 평가다. 지난 6일 다수의 업체가 5%~11% 가량의 하락세를 보였던 것, 하지만 최근 상승세는 5% 미만의 수준이다.

미중 무역갈등에 증시 전반의 분위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게임주의 경우 중국 게임산업 규제 우려 등이 남아있어 증시 전반의 분위기 개선에 따른 수혜효과가 온전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실제 이날 웹젠, 조이시티, 엔터메이트, 넷게임즈, 게임빌 등 일부 업체의 경우 시장 분위기 개선에 내림세로 주식 거래를 마쳤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게임주 주가 낙폭에 비해 적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지속될 경우 과도하게 감소한 주가 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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