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아이템베이, `로스트아크` 흥행 덕 볼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2-13

아이템 거래 중개업체 아이템베이(대표 김선규)가 '로스트아크' 흥행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내년부터 매출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로스트아크' 등 온라인 MMORPG들의 지속적인 흥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아이템 거래 환경이&갖춰져 가고 있다. 앞서 ‘로스트아크’ 출시 초기에는 단기적인 흥행이 아니라, 안정적 거래기반이 필요하다며 아이템 중개 시장의 수혜효과에 대해 유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하지만 '로스트아크가'가&출시 후 한달 넘게 인기를 지속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거래 기반이 갖춰지며 수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 작품의 흥행으로 13일 넥슨이 출시하는 ‘아스텔리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되는 ‘리니지’ 리마스터 버전도 아이템베이의 매출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의 경우 이미 20년간 서비스되며 안정적인 거래 환경이 구축돼 있다는 것. 실제 ‘리니지’의 경우 기존 이 회사의 아이템 중개거래 매출 중 상위권의 비중을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아이템 중개부문의 성장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이 회사의 아이템 중개 사업 중 모바일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15%다. 이 같은 비중이 불과 1년여 만에 갖춰진 것을 감안하면, 결코 낮은 편이 아니라는 평가다. 개인거래 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들도 차차 늘어나고 있어 향후 추가 성장도 기대된다.

아이템베이는&최근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기존 영문 BI를 한글로 교체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내년 본격적인 성장에 앞서, 유저들의 친숙함과 브랜드 가치를 높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랜만의 온라인 MMORPG&흥행을 통해 내년도 아이템베이의 아이템 중개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