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여성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우먼스 토너먼트 2018’에서 ‘락스 아카데미’ 팀이 ‘구직중’ 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e스포츠협회 경기지회와 락스 게이밍이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22개팀 110명이 참가,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우승 300만원, 준우승&200만원 외에도 8강 진출팀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우승을 차지한 락스 아카데미의 ‘초미녀’ 이상연 선수는 MVP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함께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