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블소 레볼루션’ 출시 D-2...시장 영향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2-04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가 임박하면서&이에 따른 시장 영향과 향후 추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6일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출시한다. ‘블소 레볼루션’의 경우 이 회사의 전작인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이 작품의 경우 이미 다양한 지표를 통해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론칭 전 실시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서 4차례에 걸쳐 서버를 증설하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여기에 이 회사가 지스타 시연을 포함해 TV 광고 등 공경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점도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적용된다. 이 회사가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충분한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누적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해외시장에선 ‘리니지2’ 보다 ‘블레이드&소울’의 판권(IP) 인지도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 작품을 통한 시장 파급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블소 레볼루션'의&경우 출시 첫 날 매출 79억원, 최고매출 116억원을 기록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을 경우 ‘리니지M’이 장기간 유지해온 모바일 게임 최고매출 작품의 자리가 변경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이 작품 출시 후 동일 장르 작품들의 매출 감소도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앞서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당시 치열한 MMORPG 경쟁이 이뤄지며, 기존 작품들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을 통한 넷마블의 매출 개선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분기 기준 이 회사의 전체 매출 중 ‘리니지2 레볼루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이른다. ‘블소 레볼루션’의 흥행 전망치가 전작을 뛰어넘는 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히 한 작품의 매출이 더해지는 수준이 아닌 한 단계&수직 상승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최근 둔화기 상태에 이른 것으로 평가받는 국내 게임시장 및 MMORPG 장르도 새롭게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가에서도 이 작품과 관련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블소&레볼루션‘의 국내 매출 신규 기여로 넷마블의 올&4분기와&내년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