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거래일 10% 넘는 급락세를 보였던 베스파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4일 베스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3%(700원) 상승한 3만 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해 2만 9000원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고 이후 대부분 오름세를 유지하며 이날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주가변동은 전날 이 회사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여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같은 상승세 전환에도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12.28% 하회한 수준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