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3일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 온라인'의 러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5년 10월 러시아에 론칭된 바 있다. 이번 러시아 지역 서비스는 지난 10월 기존 퍼블리셔와의 계약 만료에 따라 진행된 작업이며, 대만, 터키, 동남아 지역에서 직접 게임을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회사는 퍼블리싱에 맞춰 '해저동굴'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고, 기존 유저를 위한 계정 이전 서비스도 연말까지 제공한다. 또 자체 서비스를 기념해 대대적인 현지 맞춤형 이벤트 및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