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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페그오’ 인기 한풀 꺾였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1-21

넷마블이 퍼블리싱 하는 모바일 게임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국내 서비스 1주년 만에 인기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21일&모바일 앱 순위 분석 업체 게볼루션에 따르면 이날&‘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77위, 애플 앱스토어 1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1위 등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매출순위가 크게 하락했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이달 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18’에 참가해 1주년 이벤트 등을 가졌으나, 이에 따른 매출 순위 개선 효과는 크지 않았다.

서비스 기간이 1년을 넘기면 인기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국내 보다 앞서 출시된 일본 및 미국, 중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는 여전히 상위권의 매출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전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국내 시장에서는 불과 1년 만에 인기가 한풀 꺾였다며, 향후 자연스러운 인기 하향 안정화 수순을 예측했다.

하지만 이와 다른 의견도 만만치 않다.&이 작품의 경우 주요 이벤트 개최 및 캐릭터 등장 등에 따라 매출 순위가 탄력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 8월 텐마오토기조시 오니가시마 이벤트 개최 당시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매출 53위, 애플 앱스토어 43위에서 구글 플레이 8위, 애플 앱스토어 7위로 급격하게 매출 순위를 높인 바 있다. 이에 앞서 5월에는 새 캐릭터 잔 다르크(얼터) 출시 효과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25위에서 7위, 애플 앱스토어 55위에서 1위로 급등했다.

특히 이 회사가 내달부터&새 스토리 및 이벤트 개최는 물론 멀린 등 인기 캐릭터 픽업 등에 나설 것으로 보여 급격한 매출 순위 반등도&예상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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