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진 '지스타 2018' 에픽게임즈 부스에 약 15만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전에 준비했던 25만개의 경품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부스에 인파가 운집했다고 설명다. 또 B2C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벡스코 야외 부스 및 해운대 바다에 설치한 ‘포트나이트’ 부스에도 많은 이들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에픽게임즈코리아측은 총 2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 지스타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스를 게임 시연대로만 운영하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회사는 내달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e스포츠 대회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갖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