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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굿즈 판매 트렌드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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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인 '굿즈'가 지스타 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까지 사은품 차원에 제공이 되던 물건이 업체가 직접 판매하는 제품으로 탈바꿈하면서 지스타 관람의 새로운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전까지 지스타 현장에서 제공되는 굿즈는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기 보단, 부스에서 여러 게임의 시연을 체험하고 사은품을 수령하는 방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다보니 제품 대부분이 동일한 형태를 띠거나, 퀄리티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지스타 현장에서 쓰는 데 그치는 풍선류나 대형 쇼핑백이 사은품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굿즈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부스에서 굿즈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카카오 프렌즈'로 굿즈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카카오게임즈를 필두로 X.D. 글로벌, 미호요, 넥슨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물론 에픽게임즈와 넷마블 등 여러 업체에선 올해 역시 게임 시연자를 대상으로 한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자체 제작 굿즈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어서 내년 행사에선 더욱 많은 업체들이 자체 굿즈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굿즈를 구매한 한 관람객은 과거 지스타를 방문했을 때에는 양 손이 무겁긴 했지만 실용성은 크지 않은 사은품이 대부분이었다면, 올해 지스타에는 필요에 따라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 자체 굿즈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고 게임쇼를 관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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