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게임 ‘탈리온’이 일본 론칭 하루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2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유티플러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3D 그래픽 기반의 오픈필드가 구현된 MMORPG. 연맹 대 연맹 대립 구도의 20대20 점령전 등 RvR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서비스명을 ‘피의 복수’를 뜻하는 스페인어 ‘벤데타’로 정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였다는 점도 상승세의 배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게임빌은 애플에 이어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