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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바일 신작들 `불꽃 경쟁` 예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27

복싱스타
복싱스타

게임하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모바일게임 신작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27일 네시삼십삼분이 신작 ‘복싱스타’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넥슨의 ‘스피릿위시’와 올엠의 ‘캡슐몬 파이트’ 등이 10월 중 출시를 앞두고 사전&유저 몰이에 나섰다.&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지난 7월부터 해외 시장에서 이 작품의 유저 반응을 점검해왔으며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펀치 히어로’ 등 복싱 게임의 핵심 인력들이 참여한 스포츠 액션 장르. RPG 등의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얼마나 경쟁력을 발휘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는 것이다.

네시삼십삼분은 또 최근 스웨덴,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해외 시장에서 증강현실(AR) 위치기반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이를 통해 최종 완성도를 점검하며 글로벌 론칭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스피릿위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신작 공세 채비에 나선다.

이 작품은 3개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이 구현된 MMORPG로, 파스텔 톤 그래픽의 비주얼 구성도 이목을 끌고 있다. 기존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및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요소들이 연상된다는 평가다.

넥슨은 또 카드 배틀 게임 ‘마블 배틀라인’의 체험 버전을 공개한데 이어 PvP 콘텐츠를 활용한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키로 하는 등 신작 사전 분위기 띄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슨은 내달 3일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선발대 최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 론칭 전부터 유저 대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올엠(대표 이종명)은 내달 4일 턴제 액션 PvP 게임 ‘캡슐몬 파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캐릭터를 당겼다가 놓는 방식의 슬링샷 장르로, 캐릭터 간 스킬 연계 등의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슬링샷 장르는 일본의 ‘몬스터 스트라이크’가 대표격으로 꼽히고 있으나, 국내 시장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따라 기존 작품들과 얼마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올엠은 또 최근 캐릭터 배틀 보드게임 ‘다이스 오브 레전드’의 비공개 테스트를 갖기도 했다. 향후 우리나라를 포함한 영어권 국가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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