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4일 모바일 MMORPG '탈리온'을 동남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진영 간 전투에 특화된 모바일 MMORPG로 360도 시점 조정이 가능한 풀 3D 뷰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특히 '20: 20 진영전'의 경우 실시간으로 전투가 펼쳐져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탈리온'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먼저 선보인 후 서비스 국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