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13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BIC 2018)’을 개막했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118개의 인디게임 및 인디게임 개발업체와 인기 크리에이터 등이 참가한다. 14일부터 B2B 전시관을 통해 인디게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행사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페막식과 BIC어워드가 함께 이뤄져& 출품작 중 그랑프리, 아트, 오디오, 캐주얼 부문 등의 수상자가 발표된다.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인디개발사를 육성하는 선순환으로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