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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게임쇼` 역대 최다 업체 참가로 분위기 뛰운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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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일본 '도쿄게임쇼(TGS)'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최다 업체 참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쇼 참가업체 정보를 공개했다. 5일 기준 참가 업체는 668개사, 부스는 2338개로 작년의 609개사, 1930부스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게임쇼 창설 28년만의 최대 수치다. 이전까지 최다 기록은 참가 업체의 경우 2016년 661개, 부스 수에서는 2015년 2009 부스가 최대 기록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작년 292개 업체였던 일본 업체가 338개로 증가했고, 해외 업체 역시 작년 317개에서 330개 업체로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을 공개하고, 아시아 지역 시장 체크를 위한 가장 대표적인 행사가 'TGS'이기 때문에 참가사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콘솔 게임을 메인으로 한 게임쇼가 사실상 'TGS'가 유일하다는 점 역시 부스 참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작년 행사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부대행사인 e스포츠 부문도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펍지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 공표안을 들고 'TGS 2018'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TGS'의 가장 큰 강점은 신작을 공개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시즌이라는 점과 속도는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플랫폼 별 게임을 순차적으로 행사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불과 5년 전 행사와 비교해보더라도 콘솔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등 여러 업체에서 부스와 부대행사를 목적으로 'TGS 2018'에 참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게임쇼 2018'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일과 21일은 비즈니스 데이, 22일과 23일은 일반 공개로 운영된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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