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키위웍스 ``마녀의샘4` 내년 하반기 론칭 목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9-04

키위웍스가 내년 론칭을 목표로 '마녀의 샘' 시리즈 최신작 준비에 착수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최근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마녀의 샘4’의 아트워크 등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일부 공개했다.

‘마녀의 샘’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신작이 등장하며 3편까지 명맥을 이어온 시리즈다. 다양한 결말의 이야기 전개를 즐길 수 있는 RPG로, 매 작품마다 유료 다운로드 순위 선두권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키위웍스는 이번 신작 아트워크 공개와 함께 내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이 작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전과 달리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신작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작은 새 마녀 ‘모카모리’가 주인공이며, 전작의 마녀사냥이 끝난 직후 시점의 우르파 대륙에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장수영 키위웍스 대표는 주인공 캐릭터 컨셉아트를 비롯해 모델링 및 작품 세계관의 일부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녀의 샘’ 시리즈는 마녀 캐릭터의 수련을 비롯해 수집한 재료로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마법을 습득하는 등 육성 과정이 재미 요소 중 하나로 꼽혀왔다. 또 유료 다운로드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제작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의 SNS 활동이 남성 혐오에 동조한다는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또 당시 키위웍스는 해당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비판으로 발생되는 손해를 떠안고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때문에 키위웍스가 이 같은 논란을 딛고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