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30일 모바일 MOBA '펜타스톰'에 '전장 대격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필드 몬스터 시스템과 외형을 모두 변경했다. 먼저 '다크슬레이어'와 '드래곤'으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대거 확대돼 여러 버프와 보상을 통해 빠르게 전투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다크슬레이어'는 업데이트를 통해 '마신 다크슬레이어'로 이름이 변경됐고 기존의 버프뿐만 아니라 스카이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보상이 추가됐다. 마신 다크슬레이어를 처치한 유저는 스카이 드래곤을 소환해 방어탑보다 먼 거리에서 상대 타워를 공격할 수 있다.
또 '드래곤'은 전투 후 10분이 지나면 '심연의 드래곤'으로 진화하도록 변경됐다. 기존 드래곤은 처치 시 동일한 보상을 제공하지만 진화한 ‘심연의 드래곤’을 처치하게 되면 전투에 도움이 되는 여러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