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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출시 첫날 부터 `흥행`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30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 출시 첫날부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대만에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출시 첫 날부터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데이터 집계 전문 사이트 앱 애니에 따르면 지난 29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은 무료 인기순위 1위와 매출&1위를 각각 차지했다. 출시 하루 만에 매출 1위와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앱으로 꼽힌 것이다.

같은 날 구글 플레이에서 이 작품은 매출 부문 순위에 집계되지는 않았으나 무료 인기순위 1위, 새 무료 인기순위 1위 등 흥행지표에서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이 대만 애플 앱스토어 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에서도 상위권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작품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수가 대만 역대 최대인 279만명을 기록해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전까지 대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2위로 순위가 밀렸다.

이 작품의 흥행은 원작 ‘검은사막’의 인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월 ‘검은사막’이 대만에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검은사막’ 판권(IP)을 활용한 이 작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의 대만 흥행이 단순히 해외 한 국가의 흥행에만 그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가 대만을 시작으로 향후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첫 해외 출시 국가인 대만이 뛰어난 성과를 거둬 향후 서비스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증권가에서도 앞서부터 이 회사의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출시를 중요 모멘텀으로 설명했다. 모바일 부문의 해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 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수의 증권사들이 펄어비스를 게임업종 톱픽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대만 지역을 시작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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