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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 `아홉번째하늘` 버리고 신작으로 승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30

아홉번째
'아홉번째 하늘'

플레이위드가 ‘아홉번째 하늘’의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 동시에&신작 ‘코코레스토랑’ 준비에 나섰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내달 28일 모바일게임 ‘아홉번째 하늘’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플레이위드는 최근 이 작품의 현금 결제 및 유료 상품 판매를 중단했으며 환불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 1월 론칭 이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엑스브레이크가 개발한 이 작품은 2D 그래픽 기반의 수집형 RPG로, 론칭 초반 매출 순위 30위권까지 진입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최덕희, 정재헌, 이명희 등 성우들을 기용한 음성 현지화를 비롯해 가상 유튜버 ‘키즈나 아이’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공세를 펼쳐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9일 새로운 영웅 캐릭터 ‘사라’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선보이기도 했으나 보름여만에 서비스 종료 소식을 밝혔다.

플레이위드는 ‘아홉번째 하늘’의 서비스를 종료함과 동시에 &중국의 돌로조이가 개발한 ‘코코레스토랑: 오늘 뭐 멍냥?’의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하며 론칭 준비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행보는 성적이 부진한 작품을 손절하고 신작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부터 모바일게임 사업 확대 준비 작업에 착수했으며 다방면으로 소싱 라인업 확보에 매진해왔다는 것이다.

플레이위드는 내달 중 ‘코코레스토랑’을 론칭할 예정이다. 또 추가로 퍼블리싱 신작을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코레스토랑’은 개와 고양이 등 동물을 인간화시킨 캐릭터가 등장하는 SNG로, 레스토랑 경영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이전 작품과 다른 장르인데다가 최근 시장에 안착한 신작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할 우려의 시각도 없지 않다는 것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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