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최근 청소서비스 업체 영구크린과 PC방의 청결도를 인증하는 ‘PC방 클린서비스’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웹젠은 이를 통해 실내청소뿐만 아니라 냉난방기 등에 대한 부분 관리까지 일괄 진행한 후 검수와 사후점검(AS)까지 공동 인증하고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내달 13일부터 웹젠PC방 가맹 여부와 상관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양사는 매장 면적과 상관없이 운영되는 PC 수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올해 신청한 PC방에 한해 영구크린의 ‘살균케어’ 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