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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업데이트로 실적 개선 전망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27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업데이트를 통해 하반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말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월드서버와 새 캐릭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엔씨의 경우 하반기 신작 출시가 없어&업데이트 효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3분기 이후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 지난해 3분기 매출 7273억원 달성 이후, 4분기 5333억원, 올해 1분기 4752억원, 2분기 4365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한 것이다.

이는 이 회사의 주력작품인 ‘리니지M’의 서비스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 하반기 특별한 대작 출시가 없어 기존 작품의 견조한 서비스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회사가 내달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것. 업계에서는 내달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M’의 인기가 지속되고, 매출 역시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이뤄진 총사 업데이트가 ‘리니지M’의 견조한 서비스와 매출 지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업데이트를 통한 견조한 매출 지속 전망은 이미 주가 부문에 반영됐는데, 지난 23일과 24일 2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나타났다. 이날 주가의 경우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으나 장 중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고, 장 초반에는 4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 회사의 하반기 실적에 신작 부재 영향이 나타나겠으나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 감소가 최소화될 것이며, 이 작품도 견조한 매출과 인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사진 = '리니지M' 업데이트 계획이 시장에 반영된 이후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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