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3일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다른 서버의 유저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인 '어비스' 시즌2를 공개했다.

'어비스'는 서버에 구분 없이 유저들이 만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자유로운 유저 간 대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어비스' 시즌2는 2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주 동안 운영된다.

여기에 웹젠 측은 '마스터 레벨'을 달성한 유저들만 입장이 가능한 지역도 추가했다. 최고 레벨에 도달해 전직까지 마친 유저는 '달의 바다'에, '마스터 레벨2'까지 달성한 유저는 '전설의 평원'에 입장할 수 있어 새로운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