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3일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에 그래픽 및 사운드 리마스터를 적용했다.
이 작품은 이번 리마스터 작업을 통해 진보된 기술과 빛 처리 향상을 통해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기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운드 역시 독일, 체코, 헝라기의 88인조 풀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 배경음악과 60여 명의 성우가 음성 녹음을 새롭게 해 높은 퀄리티의 음원을 들을 수 있다.&
리마스터 음원은 게임 접속 시 바로 적용되며, 그래픽은 게임 설정에서 '최고사양' 또는 '울트라' 모드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유저 인터페이스도 리마스터 작업이 진행돼 개선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