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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월드 서버 추가로 흥행 `가속페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22

사진
사진 = 김효수 '리니지M' 개발실 PD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 첫 월드 서버와 새 캐릭터를 추가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22일 판교R&D센터에서 ‘리니지M 콘텐츠 업데이트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업데이트는 내달 말 이뤄질 계획이며, 구체적인 일자는 향후 공지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의 주요 콘텐츠는 ▲월드 서버 라스타바드 ▲상시 서버 이전 ▲새 클래스 등이다. 이 중 월드 서버 라스타바드는 각 월드의 1번에서 10번까지 10개 서버 유저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통합전장이다.

라스타바드에서 승리할 경우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며, 신화 등급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라스타바드에 유저가 입장할 경우 서버 번호를 통해 고유 캐릭터 식별이 가능하며, 월드 채팅이 구현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라스타바드와 관련해 여타 작품들이 끝없는 분쟁과 지속적인 전투라는 게임 목표를 위해 통합전장을 구현하고 이를 해결했으나, 인스턴트 맵 및 연결성 부재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이러한 구조를 넘어서고자 월드서버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라스타바드에서 형성된 전투가 라이브 서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상시 서버 이전 서비스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한정된 기간에만 가능했던 서버 이전을 유저가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새 캐릭터의 추가도 주요 사항이다. 새 캐릭터는 원작 ‘리니지’에 등장했던 캐릭터다. 그러나 이 회사는 캐릭터의 이름은 물론 배경 스토리 등 개별적인 사항에서 ‘리니지M’만의 모습을 고려하고 있다며 원작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새 캐릭터의 경우 강력하고 직관적인 스킬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장기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소한 작품 유저들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여러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유저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새 캐릭터 발표가 이뤄지면 휴면 유저의 복귀가 많은데, 이 같은 유저들을 위해서도 특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며 ‘리니지M’의 견조한 서비스가 이어질 것으로 자신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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