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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9` `구글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게임 즐긴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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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의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에 이어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까지 제품에 선 탑재 될 것이란 루머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아 선 탑재 여부 등은 내일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삼성전자가 국내 모바일 게임사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게임을 '갤럭시 노트9'에 선 탑재한다는 루머가 확인됐다. 선 탑재의 경우 구글플레이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바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선 탑재 타이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은 이미 독점 서비스 루머까지 나오고 있는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와 펍지가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두 작품이다. 여기에 넥슨의 스포츠게임인 '피파온라인4M' 등 4종 이상&선 탑재 게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삼성전자와 게임사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선탑재 게임에 대한 의견을 조율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잠재적 제품 구매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고, 게임사 역시 구글과 같은 대형 유통사의 수익 배분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 활로 개척을 시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에픽게임즈의 경우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의 출시를 구글 플레이를 거치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이 LG전자와 협력해 '카이저'를 LG G7 씽큐에 선 탑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게임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본적인 프로그램만 설치하고, 실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는 추가 다운로드 등을 통해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며 분명한 사업 규모와 타이틀 등은 10일 발표되는 언팩 행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발표 전날 나오고 있는 루머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낮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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