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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여름 시즌 업데이트 통해 유저몰이 `성공`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08

오버워치는
'오버워치'는 최근 여름 시즌 업데이트를 앞두고 10% 가까운 PC방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여름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온라인 게임들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들이 여름 시즌 업데이트를 앞세워 시장에서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인기 지표로 자주 활용되고 있는 PC방 점유율 순위의 경우 7일 기준 블리자드 게임은 상위권에 위치한 '오버워치'와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해 대부분의 게임이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오버워치'의 경우 10일 '하계 스포츠 대회 2018' 업데이트를 앞두고 9.28%의 점유율을 기록해 모처럼 10% 대의 점유율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확장팩 출시를 앞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공표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2' 역시 각각 14위와 15위, 17위를 기록하면서 다른 온라인 게임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는 블리자드가 게임 별로 업데이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유저 확보에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점유율을 끌어올린 게임들 대부분 적게는 캐릭터의 외형을 변경하는 스킨 추가에서부터, 완전히 새로운 게임 모드 및 캐릭터가 추가되는 대형 업데이트까지 여러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블리자드 게임들뿐만 아니라 다른 온라인 게임들도 여름 맞이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블리자드가 향후 론칭할 퍼블리싱 신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현재 블리자드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 모두 유저간 대전을 핵심으로 하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라는 점에서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는 유저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PC방 점유율이 2~3개의 특정 게임에 몰렸을 때에도 블리자드 게임들은 평균 10~20위의 점유율을 유지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시즌 업데이트의 성과 역시 어느 정도는 예정돼 있던 성과인 셈이라며 이런 블리자드 게임의 유저풀이 여름 시즌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가을 시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의 초반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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