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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확장ㆍ라이프사이클 강화 나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8-08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대규모 업데이트 및 판권(IP)확장으로 라이프사이클 강화 및 확대에 나선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8일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서머너즈 워’ IP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대작 출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7월 실시한 ‘서머너즈 워’ 타르타로스의 미궁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활성화 및 길드 가입 증가와 게임 유저간 소통 활성화라는 긍정적 결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실시 목표인 업데이트 차원의 홀을 통해 이 작품의 지속적인 라이프 사이클 연장 및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장기적인 ‘서머너즈 워’ IP 및 라이프 사이클 강화에 대해선 이 작품을 기반으로 한 완구, 소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글로벌 협력사들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작된 신규 콘텐츠와 차세대 ‘서머너즈 워’ 작품들이 ‘서머너즈 워’ IP가 장기간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만들 것이란 설명이다.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에 대해선 자사의 주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정착했다고 역설했다. SWC의 기대효과에 대해선 유저 커뮤니티 활동 강화, 유저 유입 증가 등을 꼽았다.

향후 출시 예정인 주요 작품으로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서머너즈 워 MMORPG’를 꼽았다. 이 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에 대해선 서구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을 검증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버디크러시’ ‘댄스빌’ ‘히어로즈워2’ 등 자체 개발 강화로 신규 IP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용국 부사장, 이형주 사업본부장, 이주환 제작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글로벌 사전 예약 시점은 언제인지
이형주 사업본부장 : 사전 예약은 10월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출시 지연 이유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초기 동선 가이드 및 밸런스 편의성 개선을 할 필요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런 연기가 콘텐츠 볼륨, 밸런스 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는 기회로 인지됐다”

-‘서머너즈 워 MMORPG’의 출시 지연 가능성이 있는지.
이주환 제작본부장: “최근에 있던 일부 개발진 교체의 경우, 명확한 개발 방향성을 확보하고 리스소를 집중적으로 투자해 완성도와 속도를 확보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연내 출시 일정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출시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소통하도록 하겠다.”

-마케팅비 및 인건비 상승 요인은 무엇인지.
이용국 부사장 : “마케팅비용이 직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의 한 요인으로는&야구 라인업 게임을 꼽을 수 있다. 지속적인 투자 효과가 있는 마케팅비가 증가했다. 마케팅비는 연간 매출 15%를 목표로 해서 그 범위를 지켜나가는 것이 현재 계획이다. 하반기에 다양한 신작이 나오며 마케팅비가 상승하겠지만, 이에 따라 매출 상승도 예상돼 전체 매출 대비 15% 정도의 선은 계속 유지될 계획이다. 인건비는 당초 전체 인력규모를 연말까지 1000명 수준으로 늘려나갈 것이다. 전분기 대비 2.5% 정도의 인원 상승이 있었다. 특히 2분기의 경우 상여금 지급이 있어서 비용이 올랐다. 이러한 투자에 대한 결과로 신작이 출시되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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