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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2분기 게임 매출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23

마이크로소프트(MS)는 22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전체 매출 301억 달러(한화 약 34조원) 중 게임 매출이 22억 8600만 달러(한화 약 2조 6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MS는 비디오게임 부문이 지난 1년 동안 약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 4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동안 X박스의 온라인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 유저가 2억 280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2분기에만 해도 전년 동기 대비 8%가 증가한 5700만 명이 새롭게 유입됐다.

게임 분야 매출 증가에 대해 MS는 서드 파티 타이틀의 성장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서드파티 게임인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2'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출시 한 달 만에 각각 300만, 4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유저 유입을 견인했다는 것이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출시 반년 만에 글로벌 이용자 8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유저풀 논란을 잠재웠다는 평가다. 여기에 MS가 기존 'X박스' 서비스를 콘솔 게임기 중심에서 PC, 모바일로 확대하면서 게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MS가 '홈 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며 'X박스원'을 선보였을 때만 해도 경쟁사에 밀려 지지부진한 성과를 낼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현실은 이렇게 지속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타이틀을 선보이고, 확보된 유저를 활용한 서비스만 제대로 이어간다면 매출 상승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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