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M’은 원작 ‘이카루스’의 특징인 펠로우, 길들이기, 비행 등을 계승하고 모바일만의 액션, 파티플레이,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입니다.”

20일 석훈 ‘이카루스M’ 개발총괄 PD는 ‘이카루스M’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이 작품은 이달 말 출시 예정으로, 사전예약에 160만명이 몰리는 등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석 PD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액션성이 보는 즐거움과 하는 즐거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만의 차별점에 대해 그는 펠로우 시스템을 꼽으며 거대 탑승물을 선호하는 남성 유저와 귀여운 펫을 선호하는 여성 유저&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고&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근 테스트에서 지적된 발열과 렉 현상에 대해&석 PD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준 덕분에 최적화에 대한 기준과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적 최적화와 게임 옵션 조절을 통해 보다 나은 게임 환경을 제공할&예정이라며,&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을 목표로 개선 중이니 기대해도&좋다”며 향후 서비스에 문제가 없음을 확신했다.

과금 부분에 있어서도 석 PD는 큰 부담감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 작품의 차별점인 펠로우가 인 게임내에서 모두 길들이거나 얻을 수 있도록 설계돼 어떤 과금 유형의 유저라도 재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석 PD는 아이템의 경우 주신 아이템이 가장 강력한 아이템이며 클래스당 2종 이상의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참고로 주신 펠로우와 주신 아이템은 인게임에서만 얻을 수 있으며 가챠(뽑기) 또는 유료 상품으로는 얻을 수 없다”며 이 작품이 지나친 페이투윈(P2W)을&지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석 PD는 앞서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콘텐츠와 시스템은 물론이고 내부적으로 개발 완료 후 테스트 중인 콘텐츠가 많이 준비돼 있다면서, 서비스 과정에서 유저들의 요구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