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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후 역대 최다 신규 가입자 증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8-07-19

사진
사진 = 최정해 프로듀서

“업데이트 후에 역대 최다 규모로 신규 가입자가 증가했습니다.”

19일 서울 동익성봉빌딩에서 열린 ‘파이널판타지14’ 그룹 인터뷰에서 최정해 ‘파이널판타지 14’ 한국판 운영 프로듀서는 이 같이 말했다. ‘파이널판타지14’는 내달 서비스 3주년을 맞는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11일 확장팩 새벽의 빛을 출시하고 서비스 이용가능 연령을 확대했다.

최 프로듀서는 업데이트 후 유저들 잔존률이 이전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 비교적 잘 정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현재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여름 방학을 시작하면 이러한 추세가 더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향후 성과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령대를 15세 이용가로 확대한 것에 대해선 “처음에 18세 이용가로 등급을 받은 것은 ‘파판14’의 콘텐츠를 그대로 보여드리기 위해서였다. 국내 법의 테두리에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설계했지만 불안감이 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3년 동안 서비스 하면서 더 이상 문제가 없을 듯 해 심의 연령을 낮추게 됐다”고 답했다.

운영정책에 있어서도 최 프로듀서는 “운영 정책은 그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기존 성인유저든 새 유저층이든 공정하게 운영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공평성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신규 유저 유입에 따른 사건사고도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내달 서비스 3주년을 맞는 소감에 대해선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이렇게 한 게임에 오래 매달린 것은 처음”이라며 “10주년까지 쭉 맡아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으로는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1000만원을 펀딩해 서비스 3주년 축하 광고를 해준 것을 꼽았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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