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경기도 고양시 한국경진학교에서 32번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체험관에 가상현실(VR) 체험장비를 비롯해 PC, X박스, 태블릿 등 기기를 설치했다. 또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체감형 게임공간 등을 마련해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교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또 인근 협력학교와 연계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교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도 시범운영한다. 이밖에 기존 설치된 게임문화체험관 노후화 개선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노후기기 교체와 인테리어 개선 지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