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13일 모바일 MOBA '펜타스톰' 월드컵 국가대표팀들이 태국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달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펜타스톰 월드컵' 전지훈련에는 한국 대표팀 ahq OP(전 팀 올림푸스)를 포함해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전지훈련에서 펼쳐진 본선 대진표 결정전에서 한국대표팀은 대만대표팀과 공동 2위를 기록해 첫 번째 시드를 배정받게 됐다. 태국대표팀에 한 차례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10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한편, 텐센트가 주최하는 '펜타스톰 월드컵'은 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개최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진행하고, 21일과&22일에는 8강전, 28일과 29일에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