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넷마블의 하반기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을 잇따라 제시하고 있다.

9일 한국투자증권과&토러스투자증권 등은 넷마블에 대해&하반기 신작 출시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향후 전망에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넷마블의 경쟁 개발업체 대비 강력한 신작 파이프라인이 높은 벨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며,&특히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경우 향후 성장을 견인할 수준의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예상했다.

아울러 신작 출시 모멘텀과 보유 중인 다양한 판권(IP)을 통한 국내 및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 영향력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기존 흥행작 대규모 업데이트에 주목해야 한다며&‘블소 레볼루션’ 뿐만 아니라 일본 출시 예정인 ‘요괴워치 메달워즈’에 대해서도 흥행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이&약 2조원 이상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기업 인수합병(M&A)를 추진하며 외형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